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문단 편집) == 개요 == [[브라질]]의 프로 [[축구]] 1부 리그. 정식 명칭은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지 클루비스 다 세리 A(Campeonato Brasileiro de Clubes da Série A).[* 발음 표기상으로는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아(kãmpjoˈnatu braziˈlejɾu ˈsɛɾii ˈa).] 캄페오나투라는 말은 [[포르투갈어]]로 챔피언십을 뜻한다. 따라서 브라질 챔피언십 정도로 번역할 수 있다. 브라질에서는 브라질레이랑(Brasileirão)이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한다. 각 주별 챔피언십은 캄페오나투 뒤에 각 주의 이름을 붙인다. 브라질이 유럽과 달리 남반구에 위치하므로 최상위 리그인 세리 A를 기준으로 시즌은 5월 중순에 시작해 12월 초에 끝이 난다. 총 4부 리그로 구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워낙 주별 리그가 활성화된 브라질인지라 이런 리그 체계가 딱히 의미가 있는 것은 아니다. 브라질에서는 진작부터 축구 리그가 주별로 존재했다. [[캄페우나투 파울리스타]](Campeonato Paulista)와 [[캄페오나투 카리오카]](Campeonato Carioca)가 대표적으로, 각각 [[상파울루]]와 [[히우지자네이루]]를 대표한다. 당연히 역사도 더 길고, 시스템도 더 복잡하다. [[K리그]]에 오는 브라질 출신 선수들 중 득점왕 출신은, 대체로는 이런 주별 리그의 성적을 말하는 것이다.[* 전국 리그 득점왕을 한 선수가 K리그에서 뛴 적도 있다. 2000 시즌에 득점왕을 하고 [[전북 현대]]에 2003년에 뛴 [[마그누 아우베스]], 1996 시즌에 득점왕을 하고 [[FC 서울]]에서 2004년에 뛴 [[헤나우두 로페스 다 크루스]].] 유럽의 축구 리그도 이런 주별 리그의 과정을 거쳐 리그 통합을 이루게 되었지만, 브라질의 경우 국토가 넓고, [[아마조니아]]라는 거대한 밀림이 존재하는 데다, 교통의 발달이 늦어지면서[* 브라질의 전국 단위 간선 교통망은 [[골 항공]]으로 대표되는 [[저비용 항공사]]의 몫이나 마찬가지다. 버스도 잘 발달되긴 했지만 브라질은 땅 크기가 무식하게 넓어 일정 거리 이상으로는 버스도 한계를 보인다. 철도는 없다고 생각하고 가야 한다. 도시권 교통망에서조차 철도의 존재감이 없는 게 브라질이다.] 전국 리그의 출범이 늦어졌다. 결국 주별 리그가 확고한 위치를 점한 후에야 전국 리그가 출범했다. 굳이 전국 리그의 필요성을 느낄 정도로 축구 성적이 망한 적도 없다. 홈에서 우승을 놓쳐 전 국민이 충격에 빠진 [[1950 FIFA 월드컵 브라질|1950년 브라질 월드컵]]도 최종 성적은 준우승이다. 그렇다고 전국 리그의 출범을 원하는 대자본가가 있는 것도 아니었다. 결국 전국 리그는 1959년에 처음으로 출발하였으나, 본격적인 형태는 1971년에 군사 독재 정부가 국민의 관심을 돌리기 위해 리그를 이용하면서 갖추게 되었다. 유럽 리그와 남미 리그의 격차가 별로 없던 20세기에는 세계에서 알아주는 리그였으나 유럽의 자본력에 굴복해 그 위세가 많이 줄었다. 지금도 간간히 [[FIFA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을 이뤄내는 저력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아래와 같은 심각한 문제점들을 안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